반려견 “메시”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인터뷰
클루니 캐리어 1박2일 사용기
#트래블메이트#클루니캐리어#반려견과함께#여행떠나기#가평


Q1.트래블메이트 캐리어를 갖고 떠난 곳은 어디인가요? 여행지를 소개해 주세요.

사랑하는 반려견 “메시”와 함께 애견 동반 펜션으로 운영 중인 “오블리 펜션”으로 1박2일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오블리 펜션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애견 동반 펜션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Q2. 이번 여행의 계기가 궁금해요.

한 달 전 반려견 “메시”가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지 못하더라고요.
놀란 가슴 부여잡고 병원에 부랴부랴 방문했지요. X-ray 찍고 여러 가지 검사 결과 슬개골 골절, 관절염, 십자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영원히 제 곁에 건강하게 있어줄 것만 같던 메시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우리 “메시”의 시간은 우리와 다르구나...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이 흘러 어느덧 7살이 된 메시와 함께 이제라도 최대한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Q3. 이번 여행에 대비하여 캐리어 짐 싸기는 어떻게 하셨어요.
나만의 짐 싸기 팁이 있다면 공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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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메시"
이기에 메시에게 필요한 짐을 많이 챙겼어요.
펜션에 애견 전용 수영장, 셀프 목욕실, 애견운동장 등을 이용할 예정이기에 메시 용품(브러쉬, 샴푸, 귀 세정제, 미스트, 장난감, 사료, 제일 중요한 간식 등)을 챙겼답니다.

여행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세면도구 등은 샘플로 챙기고, 옷이나 수건 등은 압축팩에 담아 짐 싸는 것이 저만의 팁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워낙 클루니 캐리어가 넉넉하고 커서 압축을 하거나 샘플을 챙길 필요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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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클루니 캐리어를 사용하시면서 좋았던 점과 다소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28인치 대형 캐리어였기에 성인 2명, 반려견 1마리의 짐을 싸기에는 충분한 크기였어요.

색깔 또한 구름 한 점 없는 청량한 하늘을 연상케 하는 색감이어서 너무 예뻤어요. 멀리서 봐도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캐리어였답니다. 단, 크기가 크고 무겁다 보니 지면이 조금만 경사져도 캐리어를 운반하기 힘들더라고요. 언덕에서 잠시 쉬어갈 때 캐리어를 잠깐 세워둘 수 있는 바퀴 스토퍼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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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이번 여행한 곳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요?

이번 여행은 펜션에서 1박2일 동안 머무르며 오로지
“메시”에게 집중했던 여행이었어요.

주변에 아침고요수목원 이라는 유명한 여행지가 있었지만 애견동반이 불가능한 곳이었기에 입구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네요. *아침고요수목원의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한국의 얼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해요.

국내 최초로 가든(Garden)의 개념을 도입하여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다고 하네요.
애견 동반이 아니라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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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매일 반복된 일상 속 당연한 모든 것들에서 한 발짝 벗어나 메시의 존재,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여행이었어요.

영원한 건 없기에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해 줘야겠다고 느꼈고, 메시의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아 조심조심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오랜만에 수영도 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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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만의 여행 비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코로나로 시끄러운 요즘이죠. 최대한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하기에 주말보다는 평일을 노려보기!
또, 성수기보다 비성수기를 노려보기! 여행 간 곳에서 식당보다는 포장, 배달을 이용하기! 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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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최근 반려견과 여행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주의사항이나 여행시 tip 있다면 알려주세요.^^

무엇보다 반려견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지 못하거나 멀미를 하는 강아지를 데리고 4~5시간 걸리는 여행지를 간다면 최악이겠죠. 항상 반려견의 컨디션을 주인이 잘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에 메시 컨디션을 고려하여 집에서 1시간 거리인 가평을 선택했거든요.

그리고 중간중간 휴게소나 편의점 등을 자주 들러 반려견이 차에서 벗어나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물과 간식을 자주 제공해서 반려견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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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클루니 캐리어를 가지고 떠날 다음 여행 계획도 궁금해요.

다음 여행 계획 생각만 해도 설레고 기대됩니다. 다음 여행 역시 사랑하는 반려견 “메시”와 함께 할 예정이에요.

물론 메시의 컨디션을 최대한 회복시켜 장거리 여행을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그 장소는 부산! 부산에 먹을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고 많기에 여름이 지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나
초겨울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볼 생각입니다. 물론 메시의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조건하에... 😊

글쓴이

By 포메메시

사랑하는 메시와 함께 추억만들기 프로젝트

@pomeme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