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마로크 배낭 을 갖고 떠난 곳은 어딘가요? 등산 장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춘천 드름산의 의암봉 입니다!

드름산은 나지막하고 크지도 않은 산이지만 숲이 좋고 마운틴 뷰가 좋은 곳이에요.

특히 드름산 끝자락의 의암봉에 오르면, 드넓은 의암호와 붕어모양의 붕어섬, 명산인 삼악산, 화악산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춘천 드름산은 들머리를 칠전 대우 아파트로 해서 의암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 드려요.



Q2. 해당 장소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산 하시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뻥 뚫린 강과 산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며,

명산 못 지 않는 자연풍광을 볼 수 있는 멋진 산행 장소입니다.

그리고 작년 산행에서 여러 기억이 있는 장소 이기에 이곳을 선택하였습니다. (길을 잃어 헤맨 곳이기도 해요 😅 )

오늘 평소때와 달랐던 점은 마로크 가방을 메고 등산을 한다는 거였어요.

단지 가방만 다른 걸 맸을 뿐인데 괜히 새로운 곳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다른 날 보다 가볍게 산행을 시작하였어요.

산행하는 동안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산행의 피로도 줄일 수 있었구요.

포켓이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어서 가방에 넣어둔 물건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그때그때 바로 바로 꺼낼 수 있어 편리하고 좋았어요.



Q3. 이번 등산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가방의 수납을 분리시켜주는 포켓이 많다는 것은 물건을 꺼낼 때의 불편함과 시간을 많이 줄여 주어 좋았어요.

가방 선택 시 수납적인 부분을 꼭 체크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여름의 산 그리고 봄을 맞이하는 산의 모습이 너무나 다름을 느꼈고, 자연은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화됨을 느꼈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나 자신도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도록 스스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Q4. 배낭을 메고 등산할 때, 일반 등산과는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배낭을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배낭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건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그 곳에서 곧 모험을 하게 될 거라는 느낌을 주거든요!

그리고 모험이 끝날 때쯤 그 곳에서 느끼게 될 즐거움과 성취감을 생각하면 설레고 흥분되죠!

또한 산행 시 여러 물건들을 챙겨야 하고 여러 위험에서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에 배낭을 선호합니다.



Q5. 마로크 배낭 착용 및 활동 후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수납적인 부분이 너무나 좋았고, 디자인이 예뻐서 저 또한 덩달아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사진도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단지 배낭 지퍼를 닫을 때 한 번에 잘 닫히지 않는 점이 약간 불편하였습니다.

Q6. 배낭 여행, 캠핑, 등산 등을 하면서 트래블메이트에서

“이것만은 꼭 만들어주면 좋겠다!” 하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배낭과 함께 멜 수 있는 휴대폰이나 간단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의 작은 크로스백이요~



Q7. 당신에게 ‘등산’이란?

등산이 주는 기쁨,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등산은 삶의 활력소!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며 힘들었던 시간,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 합니다!

온전한 내 시간을 가지며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채울 수도 있고요.

성취감까지 느끼게 하여 행복을 주거든요~ 😃"